[가구, 인테리어] 가구 표면자재 공법 및 공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표면자재의 접착방법

가. 멤브레인(MEMBRANE)

- MDF표면에 얇은 피막을 형성시키는 비닐 Sheet를 말하며 진공 압착 성형가공으로 양면과 에지면이 동시에 Sheet 접착가능하다.

• 가공이 단순하며 시간이 짧다. (2~3분)

• 면과 에지의 동시가공으로 가공성이 뛰어나다.

• 질감이 다양하며 형태나 디자인, 색상등의 제한이 적다.

• 내수성, 내열성이 약하고 표면 평활도도 낮다.

• 가격이 저렴하다.

• 가공 및 운반에 있어서 안정성이 필요하다.

나. FLUSH

- 특수종이(마닐라지)를 벌집 모양의 구조체로 만들어 판넬 속에 채워넣는 공법이다.

• 가볍고 내구성이 높다.

• 뒤틀림이 없고 원래 가구모양이 그대로 유지 가능하다.

• 견고성이 뛰어나다.

♠ 심재 : 목재의 수심에 가까운 짙은 색깔의 목질 부분
- 특징 : 단단하고 습기에 잘 견디며 이용 가치가 크다.
- 역할 : 죽은 세포들로 나무 줄기를 지탱한다.

♠ 변재 : 목재의 껍질에 가까운 옅은 색깔의 목질 부분
- 특징 : 목질이 성기고 연하며 습기에 약하다.
- 역할 : 성장하는 세포로 물과 양분을 유통 , 저장한다.

 

 

 

다. RAPPING(랩핑)

- 상대적으로 값이 싼 라왕 집성목, MDF, PB등의 소재를 사용, 성형한 후 그 위에 표면을

목재의 질감을 살린 모양지, 비닐 시트지, 배접 무늬목 등의 재질로 바탕재를 감싸는 방법이다.

랩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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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곤죽

- 원목은 깍아서 만드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곤죽 판넬은 치약처럼 짜서 원형으로된 금형이 돌면서 찍어내는 방식이다.

• 원목몰딩 보다 더 선명한 디자인을 연출 가능하다.

• 도장을 했을때 더욱 선명한 디자인을 연출 가능하다.

• 표면 질감이 뛰어나고 가볍고 다양한 무늬연출이 가능하다.

▶ NOTE : - 일반적으로 600*2400*3T 를 기준으로 하며 업체마다 조금씩 틀리다.

              - 롤 무늬 자체는 시판용 것 중 선택하여 적용한다.

              - 롤 무늬 개발 시 4~6백만원 소요된다.

 

마. 무늬목패턴

- 건식무늬목에 다양한 패턴이 새겨진 금형을 올려서 프레스로 찍어내는 방식이며, 접착과 모양을 한번에 작업한다.

- 가공된 모양에 따라 금형틀을 제작하여 무늬목을 깔고 프레스로 접합한다.

 

바. 우레탄 성형

우레탄 폼은 두 종류 이상의 액체화학원료들의 정량 비율에 의해 형성되어진다.
발포헤드를 통해 믹싱된 혼합물은 각각의 금형으로 부어져 밀폐되고, 화학반응의 결과로 점점 부풀어 오르며 금형 내부를 꽉 채우며 액체에서 고체로 굳어지며 모양을 갖추게 된다.
이 때 액의 혼합 비율, 금형과 액의 온도, 발포 시간 조절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전부 고려해야 최적의 발포품을 얻을 수 있다. 발포를 통해 생산된 제품은 건축, 자동차, 가구, 레저 분야 등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널리 쓰이고 있다.

책상 상판의 HPM, LPM 상면의 모서리 부분을 각각의 압출금형에 의한 우레탄 성형 엣지로 마감이 되어 기존에 접착식 엣지와 다른 접착력이 우수함으로 재질의 특수 탄성인 우레탄으로 제조된 사무가구는 물론 아이들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사용자를 보호해주는 책상 상판 마감재다.

우레탄 책상상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