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50x250

[건강] ' 횡문근융해증 ' 조심해서 운동하세요.

728x90
728x90

오늘은 제가 얼마전에 걸려서 고생중인 횡문근융해증에 관해 소개해드릴게요.

일단 단어가 생소하실텐데요.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이란??

외상이나 운동, 수술 등의 이유로 근육으로의 에너지 공급이 수요에 비해 충분하지 않을 때 괴사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생긴 독성의 세포 내 구성성분이 순환계로 유입되는 것으로, 이 독성은 신장의 필터장치를 막게 되고, 이로 인해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급성세뇨관괴사나 신부전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평소에 배드민턴과 골프를 꾸준히 해왔기에 체력적으로 자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헬스장가서 첫 PT수업을 받고 당연히 사용하지 않던 근육의 사용으로 오는 근육통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근육통이 점점 심해지더니 결국엔 숟가락으로 밥을 못먹을 정도의 근육통이 왔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정형외과진료를 받아 봐야겠다는 생각을 한  그날 저녁!!!!!

소변색이 콜라색인것을 보고 너무 당황해서 급하게 인터넷을 찾아보니 '횡문근융해증'과 증상이 일치해서 바로 내과를 방문했습니다. 결과는 역시나 '횡문근융해증'이 맞았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원인?

횡문근융해증의 원인은 크게 외상이나 근육압박, 비외상성 운동, 그 외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외상이나 근육압박 : 압박 증후군, 학대받은 아동, 장시간의 부동자세, 장기간 근육압박을 받는 자세로 수술한 경우
- 비외상성 운동 : 훈련받지 않은 사람이 격렬한 운동 후, 덥고 습한 환경에서 운동한 경우, 약 복용 등에 의해 땀을 흘리면서 열을 식히는 기전이 손상된 경우, 땀흘림에 의해 저칼륨혈증이 생겨 혈관확장에 의한 혈류증가가 안 되는 경우
- 그 외 : 대사성 근질환(당합성, 당분해, 지질 대사, 퓨린대사 장애), 악성 고열증, 신경이완제 악성 증후군, 저체온증, 약물, 독소, 감염, 전해질 장애, 내분비 장애, 염증성 근질환

 

저 같은 경우는 비외상성운동에 해당되겠네요..ㅠ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스피닝때문에 많이들 찾아온다고 하더라고요.

횡문근융해증이 무서운게 합병증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728x90

'횡문근융해증' 합병증은?

횡문근융해증의 예후는 신장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급성신부전증의 합병증이 많이 생깁니다. 상태가 심하지 않고, 질병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수주 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나 때론 근육통과 피곤함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각한 횡문근융해증의 합병증으로 구획증후군이 생길 수 있는데, 체액의 정체 후에 나타나고 사지와 근육의 부종을 악화시키며, 하지의 구획증후군은 횡문근융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도 수액을 맞는 방법뿐이라서 보통 10일정도 입원 후 계속적으로 수액을 맞아 안 좋은것(마이오글라빈)들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치료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회사일 때문에 외래로 매일가서 수액을 3~4시간씩 맞고 왔습니다.)

처음 혈액검사와 소변검사시 간수치가 1700/CPK가 160,000이 나와서 엄청 걱정했네요. 3주가 지난 지금은 간수치 130/CK20,000까지 떨어졌는데 이 수치도 아직 많이 높은거라고 합니다.

 

당분간 술도 못먹고 운동도 못하고 ㅠㅠ 무슨낙으로 살아야 할지... 이게 흔한 병이 아니라서 혹시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매일매일 저 수액만 맞고 계속 소변으로 빼줘야합니다.

728x90
728x90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