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숯불 닭갈비 맛집 "풍미닭갈비돼지갈비" 현지인 노포 맛집

안녕하십니까. #왕코식객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강원 춘천 운교동에 위치한

닭갈비, 돼지갈비 맛집 "풍미닭갈비돼지갈비" 입니다.

간판과 가게 외관만 봐도 현지인 맛집 느낌이 물씬 납니다. 왕코식객은 이런 오래되고 허름한 노포를 좋아하거든요^^

떨리는 마음으로 12시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이 다른 식당과는 다르게 12시부터 시작이거든요~

다른 가게에 비해 오픈 시간이 조금 늦습니다. 꼭 참고하세요!!

일단 메뉴판을 보시면 닭갈비가 메인이고, 삼겹살과 돼지갈비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가게는 보시다시피 크지가 않습니다. 입식테이블 2개 정도에 나머지는 다 좌식 테이블이니 참고해주세요.

오픈하자마자 첫 번째로 방문해서 손님이 없어서 자유롭게 내부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 분위기만 봐도 지역 노포의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밑반찬은 일단 김치 나와주시고, 생양파, 버섯, 쌈장, 콩나물 파절임이 기본 적으로 나와주고요, 특이한 점은 생더덕 무침과 고사리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생더덕무침 향이 정말 좋더라고요. 더덕은 추가 요금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밑반찬들이 나오고 숯이 나왔는데 여기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숯 퀄리티가 너무 좋더라고요.

가게 외부에 숯 피우는 공간이 따로 있고요. 영롱한 불길을 내는 참숯 대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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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참숯에 닭갈비를 올려주고 사이드로 버섯과 더덕무침을 올려줬습니다.

불이 좋아서 그런지 아주 맛있게 금방 잘 익더라고요.

더덕은 생으로 드셔도 되고 저처럼 구워드 셔도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아.. 콩나물 파절임과 한입.!!!! 질기지도 않고 너무 맛있네요.

입가심으로 열무국수까지 시켰습니다. 정말 집에서 담그신 열무김치에 적절하게 삶은 소면을 풍덩!!

술 먹고 다음날 시원하게 먹으면 정말 좋을 거 같았습니다. 후루룩후루룩 냠냠 쩝쩝

한국인은 밥심 아니겠습니까! 마지막 마무리는 된장밥입니다. 된장도 집에서 직접 담그신 맛입니다. 깊은 맛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국수에 밥까지 정말 풀코스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네요.

내 돈 주고 내 맘대로 주는 별점

      맛 (★★★★☆)

분위기 (★☆☆☆☆)

    청결 (★★☆☆☆)

 서비스 (★★☆☆☆)

  술안주 (★★★★☆)

 

추천 주류: 소주,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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